일본 오사카 난바 슈마이 찐맛집 추천 | 大阪551蓬莱本店

안녕하세요! 혜야입니당!

 

오늘은 오사카 특집 3탄!

 

 

오사카에 타코야끼나 오코노미야끼만큼 유명하다는

 

맛집을 우연찮게 찾아서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ㅎㅎ

 

계획에는 없었지만 길을 걷다가 발견한 만두맛집 이에요 ~

 

 

소개드릴 존맛탱은 바로바로~~

 

 

||  오사카 551 호라이(Horai) 만두 본점  ||

大阪551蓬莱本店

 

영업시간

1층  |    10 : 00  ~  21 : 30

2층 레스토랑  |     11 : 00  ~  21 : 30

휴무일  |     공휴일 / 첫째,셋째주 화요일 

 

한국어 메뉴판 없음 / 주차장 없음

 

주소

3 Chome-6-3 Nanba, Chuo Ward, Osaka, 542-0076 

 

 

 

 

난바역 11번 출구로 나오면 북적북적한 길거리가 있어요.

 

이 길을 걸으면서 구경거리가 많아서 정신없이 걸어다녔어요 ㅎㅎ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걷고 있는데 멀리서 봐도 예쁜 건물이 눈에 들어오더라고요.

 

처음에는 건물이 예뻐서 카페나 옷가게인 줄 알았는데 만두가게 였어요.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어요.

 

저희 원래 길거리 구경만 하고 저녁은 다른곳에서 먹을 예정이었는데

 

안먹으면 후회할 것 같아서 사람이 더 많아지기 전에 후다닥 줄을 섰습니다 ㅋㅋㅋ

 

 

사람이 많다 보니까 가려져서 잘 못찍었어요 ㅠㅠ

 

만두랑 슈마이가 유명한 것 같았어요. 만두도 먹어보고 싶었지만

 

제가 지금까지 슈마이를 먹어본 적이 없어서 새우 슈마이만 주문했습니당!

 

사진에는 안찍혔지만 옆에보니 2층으로 연결되어 있는 식당이 있었어요.

 

중국음식 파는 레스토랑 이었어요. 

 

 

저희가 새우 슈마이 12개 주문해서 6,600원 이었어요.

 

슈마이가 크기에 비해 조금 가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당~

 

슈마이를 처음 먹어보는 음식이기도 하고 맛만 볼 겸 12개만 주문했어요.

 

다시 사진보니 만두도 주문할걸 후회하고 있습니당 ;;

 

오사카 여행하면서 유니버셜을 중심으로 계획을 짜다 보니까

 

도톤보리/난바 쪽은 많이 못돌아다닌 것 같아요. 

 

그래서 다음에 다시 오사카에 가게 된다면 돈톤보리/난바를 중심으로

 

맛집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만두도 먹고 2층 레스토랑도 가봐야겠어요 *^^*

 

 

만두나 슈마이만 포장하는거라면 딱히 앉을 자리가 없어서 구석에 가서 서서 먹었어요.

 

먹으면서 조금 아쉬웠던게 따뜻하게 먹고 싶었는데 식어서 나왔더라고요 ㅜ

 

사람이 워낙 많다 보니까 미리 꺼내놓고 준비를 한 것 같았어요. 

 

다음에 갈 때는 사람이 많이 없는 시간대 골라서 가야겠어요 ^^

 

겉에서봐도 살짝 핑크끼가 도는게 딱 봐도 새우가 많이 들어가보이는데 

 

진짜 새우밖에 안씹혔어요. 맛있었는데 익숙한 맛이 느껴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는 줄 서서 먹을만큼 굳이 찾아서 먹을 것 같지는 않았어요.

 

그래도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였어서 먹기 쉬웠고 지금까지

 

새우 들어간 만두를 먹으면 새우가 들어갔는지 모를 정도로 적게 들어가있었던 것 같은데

 

이거는 새우가 알차게 들어있어서 만족하면서 먹었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