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교토 기온 이자카야 맛집 추천 | 太郎吉(Tarokichi)

안녕하세요. 혜야입니당!

 

오늘은 교토 특집 10탄!

 

다시 교토로 돌아왔습니다 ㅎㅎ

 

오늘은 교토에 가시면 가보셔야 할 기온거리

 

기온거리에서도 맛있는 이자카야 맛집을

 

후다닥 소개해드릴게용!

 

 

오늘 소개드릴 존맛탱은 바로바로~

 

 

 

영업시간

 

매일 | 17 : 00 ~ 22 : 00

휴무일 | 매주 일요일

 

 

주소

 

〒605-0075 Kyoto, Higashiyama Ward, Yamatocho, 21

 

 

 

 

 

가게 외부 사진입니당!

 

이때 교토 청수사쪽 구경하고 기온거리로 내려와서

 

숙소 근처에 있는 이자카야에서 밥을 먹을 계획이었는데

 

시간도 늦었고 너무 배가 고파서 쓰러지기 직전이었어요 ㅠㅠ

 

그래서 숙소로 가는 도중에 이자카야 가게 여러군데 돌아다녔는데

 

대부분 만석이거나 아니면 너무 비싸서 괜찮은 식당 찾으러 30분 정도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ㅋㅋㅋ

 

인터넷 알아보고 가더라도 근처에는 이자카야 정보가 별로 없어서 많이 걸어다녔어요...

 

 

 

가게 들어가는 입구 입니다!

 

다시보니 급한마음에 사진을 제대로 안찍었네요 ;;

 

가게 내부도 찍고 싶었는데 눈치 보여서 못찍었어요 ㅠㅠ

 

내부는 넓진 않고 2인~4인이 앉을 수 있는 공간이 5테이블 정도였던 것 같아요.

 

그리고 사진에서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혼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저희가 여기에 도착했을때는 8시쯤이어서 자리가 많이 없어서

 

혼자 앉을 수 있는 공간에서 옆으로 나란히 앉았어요.

 

 

 

다들 일본가면 파파고 쓰시죠?!

 

메뉴판 보는데 하나도 못읽겠어서 파파고 힘을 빌려서 주문했습니당!

 

 

 

 

남편이 좋아하고 어딜가나 찾는 가라아게

 

일본 여행하면서 가라아게 많이 먹어서 저는 질렸었는데 

 

남편은 내내 가라아게 먹고 싶다고 해서 주문했습니당!

 

사진 자세히 보시면 이미 양념을 뿌려서 주시더라고요.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저는 가라아게가 짜서 많이 못먹었어요.

 

양념도 이미 뿌려져있는 상태여서 그런지 더 짰던 것 같아요!

 

 

 

쓰쿠네 고추냉이 (한화로 약 2,400원)

 

크기가 생각보다 작았어요. 

 

무슨 고기였는지 기억은 안나지만 겉에 와사비가 묻혀 있어서 맛있었어요 ^^

 

와사비가 큼지막하게 세덩 있어서 매울 줄 알았는데 살짝 매콤했어요.

 

 

 

가지치즈 (한화로 약 2,100원)

 

저는 이게 제일 맛있었어요 *^^*

 

첫 입 먹자마자 가지육즙이 팡팡 터지면서 치즈가 쭉 늘어나서 맛있었어요.

 

근데 너무 뜨거워서 혀 데였어요 ㅋㅋㅋ

 

 

 

 

이거는 맛이 그럭저럭 했는지 기억이 잘 안나네요 ;;

 

왼쪽은 대파꼬치 였던 것 같고 오른쪽은 닭가슴살에 깻잎을 둘러서

 

그 위에 케찹 세덩이를 얹은 꼬치였어요.

 

대파꼬치랑 닭가슴살 꼬치도 맛있었는데 가지치즈가

 

진짜 맛있었어요.

 

여러분도 여기 이자카야 들르시게 된다면 가지치즈는

 

꼭! 드셔보시길 추천드립니당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