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금산 카이막 맛집 추천 | 카페 흰바우

안녕하세요. 혜야 입니당!

 

전편에 이어서 오늘도 금산 카페를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근데 오늘은 조금 특별하다고 생각되는 곳이에요ㅎㅎ

 

제가 지금까지 갔던 카페 중에서 맛도 좋고

 

인테리어도 독특하단 느낌이 있어서

 

볼거리도 많더라고요.

 

그럼 바로 소개 드릴게용~ *^^*

 

 

 

 

영업시간

 

평일 | 11 : 00 ~ 17 : 00

주말 및 공휴일 | 11 : 00 ~ 18 : 00

휴무일 | 매주 화요일

 

 

 

주소

 

충남 금산군 부리면 창평3길 4 카페 흰바우

 

 

 

 

 

짜잔! 여기까지 오는데 전혀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거리에

 

예쁜 카페가 있어서 신기했어요 ㅎㅎ

 

참고로 주차장은 넓으니까 걱정 마세용!

 

왼쪽 건물은 주문 하는곳+앉는 자리가 있었어요.

 

오른쪽 건물은 앉는 자리만 있는데 분위기도 좋고

 

볼 것도 많고 사진 찍기 좋은 곳이었어요.

 

 

 

건물 들어가기 전에 찍은 사진이에요.

 

너무 예쁘지 않나요?!

 

여기 말고도 주변에 꽃들이 있어서 사진 찍기 좋았어요 ^^

 

 

 

여기서 주문하시면 됩니당!

 

앉는 자리만 있었던 건물 하고는 많이 다른 느낌 이었어요.

 

여기서 먹는 사람은 별로 없더라고요.

 

진동벨 받고 음료 받으러 다시 왔다 가는데 

 

흘릴까봐 조마조마 하면서 걸었어요 ㄷㄷㄷ

 

 

 

제가 커피 진짜 좋아해서 매일 마시고 있는데

 

이렇게 드립백도 있고 원두도 팔고 있더라고요.

 

천천히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어요.

 

 

 

메.뉴.판

 

메뉴판 폰트 너무 귀욥지 않나요?!

 

직원분도 친절하셔서 좋았어요.

 

 

 

살짝 공장 같은 느낌에 예쁘게 꾸며놨더라고요.

 

왼쪽에 보시면 벽에 스크린을 띄어 놓아서 분위기가 좋았어요!

 

오른쪽에는 하얀 트리를 거꾸로 메달아 놨네용

 

액자도 많이 걸려 있어서 주문한 음료가 나올 때까지

 

천천히 구경하면서 시간 보냈어요.

 

 

 

저는 이 공간이 젤 예뻤어요.

 

마침 창문 너머에 꽃이 보여서 더 예쁘게 보이네요.

 

앉는 자리도 소파여서 한번 앉으면 몇 시간이고 

 

이 카페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처음엔 뭔지 몰랐는데 자세히 보니 레고로 꾸며 놨더라고요.

 

이렇게 레고로 꾸며진 곳이 몇 군데 더 있었어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아마 뚫려져 있는 공간을 메꾼다고

 

이렇게 꾸며놓은 것 같은데 너무 신기하면서도

 

이런 공간에 어떻게 개성있게 꾸며놨지 하면서 재밌게 봤어요 ㅎㅎ

 

 

 

저희가 주문한 카이막~

 

생각보다 작았고 빵이 딱딱 하더라고요.

 

이때 카이막 처음 먹었는데 진짜 천상의 맛!

 

넘 맛있었어요. 카이막만 먹으러 다시 가고 싶을 정도로 맛있었어요.

 

카이막이 완전 꾸덕하면서 식감도 부드러워서 좋았고

 

꿀이랑도 조합이 좋아서 감탄하면서 먹었어요!

 

제가 카이막이라는 것을 처음 먹어봐서 맛있다고 느낀건가 싶었는데

 

다른 날에 카이막 맛집 찾아가서 먹었는데 영 다른 맛이었어요.

 

인터넷 보니까 가게마다 맛이나 식감이 조금씩 다 다르다고 하더라고요.

 

역쉬... 여긴 찐 카이막 맛집이었어요.

 

이 글을 보고 계신 여러분들도 꼭! 드셔보셨으면 좋겠습니당~

 

 

 

추가로 초콜렛 푸딩도 주문 했어요.

 

맛있었는데 제가 달달구리한 디저트를 좋아해서 그런지

 

통으로 되어있는 드림 카카오 75%를 먹는

 

달지만 은근 쓴 맛이 느껴지는 푸딩이었어요.

 

그래도 커피랑 같이 마시니까 맛있었어요. 

 

저는 아직 초딩 입맛이라서 제 기준에선 

 

찐 어른들이 먹으면 좋아할 것 같은 맛이었어요.

 

 

 

카페에서 좋은시간 보내고 나가려고 할 때

 

이런 귀여운 그림이 그려져 있어서 너무 웃겼어요 ㅋㅋㅋ

 

이 그림 말고도 다른 곳에도 그려져 있었어요.

 

보면서 저도 이런 아이디어나 손재주 가지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